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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영화계의 거장, 강인한 남성의 대명사 존 웨인의 시신이 냉동인간으로 안치중이라는 설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25일 재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40년대부터 1970년 대까지 서부 영화계를 이끌었던 배우 존웨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존웨인은 지난 1954년 영화 <징키스칸> 촬영 이후 돌연 암 선고를 받았다. 이유인 즉, 당시 미국 핵실험 장소였던 곳에서 영화를 촬영했다는 것.
이에 존웨인은 미국을 상대로 고소를 준비했지만, 미 정부는 최고의 의술과 함께 만약 병을 치료하지 못할 시 냉동인간으로 만들어 훗날 소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것. 때문에 방송은 현재 존웨인의 무덤은 비어있는 상태이며, 그의 시신은 현재 워싱턴 DC의 지하벙커에서 냉동인간 상태로 보관중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뿐 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네바다 주 르노에서 벌어진 두 소년의 총기 자살사건을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에 따르면 총기 자살사건 이후 가까스로 목숨을 건 진 한 소년이 자신들이 자살을 시도한 것은 한 노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방송은 해당 소년들이 들었던 노래는 인간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끼쳐 심리 변화를 일으키는 '서브리미널 효과'가 담긴 곡으로 추정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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