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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론상으로 살펴보고 엄청난 경기를 예상할수 있는 싸움이 있다면 ufc195에서 챔피언 로비라울러와 도전자 카를로스 콘딧의 경기가 바로그것이다.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195에서의 메인이벤트로 열린 경기였다.
FOX 스포츠를 통해 페이퍼뷰 경기로 방송된 경기였다.
경기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타격부분에서 전쟁이었다.
콘딧은 계속해서 전진했고 콤비네이션을 구사했고 라울러를 매 라운드마다
붙잡았다.
하지만 빈틈을 발견하고 큰 타격을 가한것은 라울러였다.
심판들은 48대47, 47대48 그리고 48대47로 근소하게 스필릿판정승을 라울러에게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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