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는 곧 동시에 두개의 챔피언벨트를 보유한 UFC역사상 첫 챔피언이 될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맥그리거(19승2패)는 지난 12월 UFC194에서 13초만에 챔피언 조제알도를 KO로 이겨 페더급 챔피언이 되고난후 라이트급으로 옮겨서 챔피언벨트에 도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이후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이 아일랜드인에게 그의 말이 실현될 기회를 주는것에 흥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말은 지난 12월 UFC on FOX 17에서 도날드 서로니를 66초만에 TKO승으로 이겨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후 환영한다는 말을 한 155파운드 챔피언 하파엘도스안요스와의 마지막 결전을 의미한다.
"코너는 155파운드에서 이겨 두개의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일년에 4번의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화이트 대표는 팍스스포츠를 통해 말했다.
"만약 누군가가 그런걸 할 수 있다면 코너맥그리거가 바로 그 사람일것이다. 이 선수는 그가 하겠다고 말한 것을 모두 해 왔다. 그래서 나는 흥미를 느끼고 있다"
UFC는 역사적으로 벨트를 보유하는 동안에 자신의 체급이외의 다른 체급의 챔피언과의 경기를 허용하기를 꺼려해왔다.
B.J.펜이 2009년 1월 UFC194에서 챔피언대 챔피언으로 조르쥬생피에르와 경기를 하기위해 체급을 옮겼다. 앤더슨 실바는 185파운드 챔피언벨트를 보유한 상태로 복수의 라이트헤비급경기를 치렀다. 비록 이런 두가지 예와는 다르게 맥그리거의 체급이동의 희망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만약 맥그리거가 라이트급으로 옮겨가 하파엘도스 안요스의 챔피언벨트에 도전을 한다면 지난 12월 TUF22 경기에서 채드맨데스를 1라운드에 KO로 이겨 5연승을 거두고 145파운드 도전권을 가지게 된 프랭키 에드가는 남아서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맥그리거는 UFC활동기간동안에 몇번이고 그가 하겠다고 한것을 증명해 왔기때문에 프로모션이 어떻게 진행되고 그가 다시 하겠다고 한다면 체급을 벗어나 그렇게 할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누군가 체급에서 이동하겠다고 한다면 벨트를 포기해야만 한다고 말해야하는 것이 사실이다." 화이트 대표는 말한다.
"하지만 코너는 그가 하겠다고 말한것을 다 해왔다. 그는 싸우고 싶어하고 그는 정말로 돈을 좋아한다. 그래서 만약 누군가가 그것을 할수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코너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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